[여의도] 솥밥 맛집, 낮술 환영, 단아
솥밥 맛집, 여의도, 단아! 처음 가봤는데요, 3층에서 엘리베이터 내리자마자, '낮술 환영'이 맞이해 줘서 너무 유쾌했어요. 오후 5시 전에 주문하면 지역 막걸리는 50% 할인해 주고, 전통주랑 와인도 20% 할인해 준다고 되어 있어요. 단아막걸리라는 막걸리도 있고, 입구부터 복도 등 막걸리 광고가 쭉 있었어요. 보시다시피, 룸이 많은 음식점이에요. 한쪽 벽은 전부 룸으로 되어 있고, 문을 닫을 수 있어요. 점심에도 부서 회식이나, 미팅 같은 점심식사, 대화하면서 분위기 있게 먹어야 할 때 가기 괜찮은 식당이에요. 저녁에 술을 곁들인 회식을 하기에도 좋고요. 룸은 이렇게 생겼어요. 자연광이 반투명유리에 비취면서, 조명은 강하지 않아서, 공간이 안정감을 줘요. 여기는 룸은 아니고, 룸 맞음편 자리들인데요...
2023. 2. 16.
[회기/경희대] 크림어니언치킨 맛집, 크치치킨 회기점
크치치킨, 치킨이랑 파스타가 너무 맛있는 집이에요. 치맥하러 가기 분위기도 좋고, 맥주 종류도 다양해요. 재밌게 테이블에서 따로 먹을 수 있게 만들어 둔 맥주도 있고요. 공간면에서, 외부 테이블도 있고, 내부 공간도 중간에 벽돌로 만든 가벽 같은 것이 있어서, 공간 분리도 잘 되어 있는 편이에요. 오른쪽은 크리 크림어니언치킨 콤보이고, 왼쪽은 양념치킨으로 기억하는데 조금 헷갈려요. 크리 크림어니언치킨은 시그니처메뉴예요. 후라이드 위에 크림소스랑 양파 올려서, 감자튀김, 샐러드 등이 같이 나와요. 소스도 다양해서 취향대로 같이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고추 올라간 양념치킨은 비주얼만큼이나 매콤해요. 크리 매콤크림파스타도 유명해요. 파스타집은 아닌데 치킨과 파스타를 조합한 메뉴도 있고, 파스타도 맛있어요. ..
2023. 2. 16.
[신사/가로수길] 브런치 카페, 에드엣(add.)
가로술길 뒷골목에 있는 브런치 카페, 에드엣을 소개하려고 해요. add. 이라고 적혀 있는데, 에드엣이라고 읽더라고요. 흰색 초록색으로 간판, 실내 디자인은 깔끔한 편인데요, 음식 디자인은 또 예술적으로 예뻐서 감동이에요. (맛은 기본) 메뉴판에도, 이 수레 같은 곳에도 Artfully Deisgned Deli라고 쓰여 있어요. 음식 디자인이 정말 예술적이에요. 물론 카페 안도요. 벽 선반에 와인 디스플레이해둔 것, 그리고 전신거울이 있는 화장실 가는 길 입구는 사진 찍고 싶어져요. 화장실 입구이기는 하나 셀카존 느낌이에요. 메뉴판을 안 찍어뒀는데, 메뉴가 정말 많아요. 그리고 하나하나 진심이에요. 브런치 메뉴 같은 샐러드, 샌드위치뿐만 아니라, 파스타, 스튜 등 든든한 식사메뉴까지 메뉴 구색이 다양해요..
2023. 2. 14.
[송파/문정] 카페 드로잉(Cafe Drawing)
송파 장지역 4번 출구 근처에 있는 브런치, 핫케잌 맛집, 카페 드로잉이에요.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오피스텔 건물 1층에 있는 곳이라 동네에서 가족 단위로 오는 손님들도 많아요. 이름은 '카페 드로잉'이라 저는 그림 그릴 수 있는 '드로잉 카페(Drawing cafe)'일까 했는데, 실제로 그림을 그리는 카페는 아니에요. 그냥 카페 이름이 드로잉이에요. 매장이 길게 생겼고, 테이블이 창가 위주로 있는데, 바깥뷰도 답답하지 않아서, 여유롭게 브런치 즐기기 좋은 곳이에요. 천장, 천장에서 내려오는 조명, 벽에 있는 그림 다 인테리어에 신경 쓴 곳이에요. 매장톤이 전반적으로 밝아서, 브런치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창가 이외에 안쪽 자리는 이렇게 생겼어요. 쿠션이 푹신한 편한 의자들이어서, 카..
2023.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