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바니(Smith Barney)는 다양한 원두로 내려주는 드립커피가 맛있는 곳이에요.
스미스바니가 프랜차이즈인지 헷갈리는데,
여의도에도 있고, 양재천 옆, 양재에도 있어요.
두 개 매장이 전부인 것 같기는 하고요.
양재에 있는 스미스바니는 위치가 좀 독특해요.
양쪽으로 세차장이랑 전기차충전소가 있어서, 저 길을 지나갈 때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어요. 🚗 🚕 🚙
여의도 스미스바니 로고에 익숙해서,
스미스바니 간판 같은데? 하고 봤다가 같은 곳이라는 걸 알고 찾아간 곳이에요.
드립커피가 정말 맛있거든요.
스미스바니는 맛있는 드립커피를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마실 수 있어서 가성비도 좋은 곳이에요.
원두는 그날의 기분, 개인의 취향대로 고를 수 있어요.
원두를 고르고 주문하면, 이렇게 해당원두로 커피를 눈앞에서 내려줘서
더 믿음도 가고, 보는 즐거움도 있어요.
드립커피 중에도 종류가 몇 가지 있어요.
조금 비싼 스페셜티 원두도 있고요.
싱글오리진 드립커피는 4,300원 정도로 비싸지도 않고 원두도 다양해요.
콜롬비아 수프리모, 브라질 산토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스타리카 따라주, 케냐 AA, 과테말라 안티구아, 인도네시아 만델링 등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원두들이 많아요.
빵은 다른 데서 사온.... 원래 카페에 갈 예정이 없었어요.ㅜㅜ
드립커피 진하고, 향도 좋아요!
매장에서 원두 팔기도 해서, 저는 사와서 더치커피, 드립커피 해 먹는데 활용하기도 해요.
원두도 온라인으로 사는 것 등 비교할 때 비싼 편이 아니랍니다.
마셔보고 향 괜찮으면 원두 사가시는 것도 꽤 괜찮아요!
그리고 카페도 양재천 바로 옆에 있어서, 뷰가 열려 있어서 좋답니다.
내부 공간도 꽤 넓어서 대화하기에 괜찮아요.
주소
서울 서초구 마방로 20 1층
양재시민의숲역이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이에요. 걸어서 7분 정도는 가야 해요.
양재천 바로 보이는 위치이고,
주차도 앞에 몇 대 가능해요.
영업시간
주중 오전 8시 ~ 밤 10시
주말 오전 9시 ~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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