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서울 근교에서 가기 좋은 곳, 남한산성에 있는 카페 하나, 가배산성에 대해 기록하려 해요.
한옥을 개조해서 만들었고,
메뉴도 전통차부터 빙수까지 다양해서
남녀노소 모두 가기 좋아요.
가족 단위로도 많이 오는 카페예요.
남한산성 근처라 차 없이는 가기 힘든 곳이에요.
가배산성의 경우 주차공간은 넉넉하고
주차하기도 편했어요.
요즘은 많이 유명해졌지만 ‘가배’는 ‘커피’예요.
커피를 음을 따서 표기한 음역어로 알고 있어요.
전에 커피 광고도 있었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안 나요.
카페 입구가 양쪽으로 있어요.
주차장 있는 앞쪽 그리고 반대쪽에 또 있어요.
카페 창문으로 바로 옆에 등산로, 산책로도 보여요.
실제로 남한산성 갔다가 오시는 분들이 많아요.
바깥 느낌과 달리 안은 아기자기해요.
테디베어도 있고요.
공간은 널찍하고, 의자도 편해요.
그리고 미닫이 문으로 공간도 구분이 좀 되고요.
카페 한쪽에는 화장대로 꾸며진 곳도 있어요
디퓨져, 목화(?) 등이 데코된 곳도
이용할 수 있는 자리예요.
테이블도 특이해요.
가배산성인 만큼 커피, 아메리카노 한잔과
이 집의 시그니처라는 팥죽을 시켜서 나눠 먹었어요.
여기 메뉴가 전통차인 쌍화차, 대추차 같은 것도 있고요.
팥죽, 팥빙수도 있고,
커피류, 에이드류 등 엄청 다양해요. 남한산성이
위례나 하남, 성남 등에서 드라이브가기 너무 좋은 위치여서요.
주말에 서울 근교로 드라이브 가고 싶을 때 가기 좋답니다.
주소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43 가배산성
(주차 가능)
영업시간
주중 10:30-20:00
주말 10:30-22:00
(계절별 변동 있어서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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