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동굴 느낌 카페, 정월
창가 자리는 따스한 햇살이 내려오지만,
안쪽 공간은 시원한 동굴 같은 이색카페, 정월이에요.
카페, 정월은 강남역보다는 신논현역에서 더 가깝고 노보텔앰배서더에서 더 가까워요.
강남역 쪽 번잡한 거리에 있지 않고 약간 뒷골목에 있어서 여유롭게 공간을 즐길 수 있어요.
오르막길 있는 쪽에 있는데 카페 공간이 좋아서 소개해요.
내부공간도 상당히 넓고 테라스 자리도 있어요.
날 좋을 땐 햇빛 받으면서 커피 마시기 좋아요. 저는 아메리카노를 마셨지만, 아인슈페너 맛집이에요!
일단 들어갔을 때 생각보다 안에 공간이 넓어서 놀랐어요.
느낌상 내부 공간이 3개 정도 공간으로 나뉘었던 거 같아요.
내부 디자인이 약간 동굴처럼 돼있어서 분리되어 있어요.
분리된 구조 덕에 크고 사람이 많은 곳에 비해 조용해요.
벽돌로 된 벽 또 인상적이었고
전반적으로 조명도 조도가 낮아서 안정감을 주는 곳이에요. 보시다시피 의자도 편하고.
전기 콘센트도 쓸 수 있고 작업하기 좋아요.
와이파이도 잘 잡히고요.
밝은 공간을 더 좋아한다면 이쪽 공간을 쓰시면 좋아요.
창가 쪽 공간이 약간 방 같은 느낌이어서 좀 더 분리된 느낌을 주고 창가에 앉아서 빛을 받으며 일할 수 있어요
주중 낮 시간이었는데 이쪽 공간에 사람이 없었어요
혼자 여유롭게 활용하면서 일할 수 있었어요
주문은 가운데 있는 카운터에 가서 해야 해요
메뉴도 앞에 붙어 있고요
베이커리 메뉴도 많이 디스플레이되어 있어요 커피 원두도 선택할 수 있고요
아메리카노나 라테 같은 음료뿐만 아니라
아인슈페너나 플랫화이트 같은 메뉴도 있어요.
핸드드립도 있고요.
말차라떼, 말차아인슈페너도 있어요.
커피 외에도 티나 에이드 메뉴도 다양해요
케이크이나 베이커리도 맛있는 곳이에요
아래 보시다시피 점심시간인데 이미 다 솔드아웃이에요
바닐라 데니쉬, 크로와상 등이 있어요
Wi-Fi 정보도 기록되어 있고요
여기가 테라스 자리 뷰예요.
신논현 뒷골목이라
혼잡한 강남역 골목이랑은 조금 느낌이 달라요.
강남이나 신논현 인근에서 조용한 카페 찾을 때 권해요.
영업시간
매일 낮 12시 - 22시
주소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46 1층
신논현역에서 호텔 있는 쪽 뒷골목입니다.
오르막 조금 걸으셔야 찾으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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