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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ing Well126

[파주 헤이리마을] 빵집, 흑사당 파주 헤이리마을 갔을 때 들렀던 베이커리 중 하나예요. 파주 헤이리마을에 맛있는 빵집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어디서 뭘 먹어야 하는지 고민이 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독특한 곳은 흑사당이었어요. 다른 베이커리 카페나 빵집들은 다른 곳에도 있는 맛있는 빵집느낌이라면, 여기는 도넛 메뉴 자체가 유니크해요. 흑사당 도넛 은 워낙 달기도 하고, 위치나 공간도 가서 앉아 있기보다는, 몇 개 사와서 간식으로 천천히 먹기 괜찮아요. 아래 사진 보시면 밖도 그렇지만 안에도 크림 같은 거 들어간 게 실해서 달달함 끝판왕이에요. 하지만 독특해서 한개쯤은 드셔보세요. 저희는 포장해왔어요. 보시다시피 서로 묻거나 섞이지 않도록 한개씩 유산지 + 박스로 구분해서 깔끔하게 포장해줘요. 저희가 산 거는 왼쪽 레몬 도넛이랑 오른.. 2023. 2. 5.
[파주 헤이리마을] 모쿠슈라 MOCHUSLE 파주 헤이리마을에서 갔던 음식점을 기록할까 해요. 모쿠슈라 MOCHUSLE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헤이리마을 그리 크지 않고, 또 주차장도 여러 곳이고 차 대두기도 수월해요. 유명한 맛집들 걸어갈 거리에 대부분 다 모여 있고, 또 차 가지고 움직여도 음식점 근처에 주차할 수 있어서, 찾아가거나 돌아다니기에 어렵지 않아요. 모쿠슈라 외관이에요. 외관부터 예뻐서 들어가고 싶어져요. 들어가도 예뻐요. 1층 실내인데요, 바닥도 돌로 되고 있고, 벽이 다 창으로 되어 있어서, 테라스 같기도 하고 외부 공간 같은 느낌이에요. 실제로 보면 내부 공간도 예쁘고, 테라스도 예뻐요. 그래서 사진에 담지 않았지만, 사진 찍으러(?) 온 걸로 보이는 손님이 되게 많았어요. 그냥 내부, 음식 찍는 게 아니고, 본인 사진 찍으려고.. 2023. 2. 5.
[판교] 미국식 중식집, j's pot 제이스팟 판교에 있는 아메리칸차이니즈, 미국식 중식집 제이스팟이에요. 판교역이랑 연결되어 있는 알파돔타워 3층에 있어요. 3층 코너에 있어서, 판교역에 연결된 4개 건물 중 다른 두 건물에서도 접근성이 좋아요. 그렇다 보니, 판교역 인근에 있는 IT회사 직장인들이 많이 오는 음식점이에요. 다른 건물에서 오면 까치화방 안쪽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미국식 중식에 대한 호불호가 갈려서, 안 좋아하는 사람은 가성비 없다고 비추해요.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 그렇지만 점심시간에 가면 항상 대기가 있는 편이에요. 훠궈라고 볼 수 있는 핫팟도 많이 먹어요. 든든하게 먹기 좋아요. 탕 종류도 고를 수 있고요. 보통 훠궈집처럼, 여기도 가운데 셀프소스바가 있어서 취향대로 먹을 수 있어요. 좀 가볍게 먹으려는 경우에는,.. 2023. 2. 5.
[파주] 고기말이, 삼고집 파주 헤이리마을에서 가까운 고기말이로 유명한 삼고집이에요. 손말이고기가 예전에 신서유기에 나와서 유명해졌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집은 아니고, 비슷한 곳이에요! 요즘 서빙로봇 많은데도, 로봇이 서빙해 주면 왠지 신나요. 음식 가져다 주면, 테이블로 셀프로 옮기고, '서빙완료' 눌러줘야 뜨거운 불판을 먼저 올려줍니다. 그리고 부추를 말은 고기가 색깔부터 예뻐요. 돌려가면서 구우면 돼요. 아래는 싱싱한 소고기말이가 올라가는 모습이에요. 파주 해이리마을 고기말이, 삼고집 조금만 익히면 이렇게 살살 돌려주면 돼요. 금방 익어서 먹으면 됩니다. 파주 해이리마을 고기말이, 삼고집 막국수도 같이 먹었는데, 사진이 고기 사진밖에 없어요. 소고기라 빨리 익기 때문에, 먹는 속도 맞춰서 살살 익혀 먹는 게 좋아요. 위치는.. 2023. 2. 4.
[매봉/양재천] 혼디브루잉스테이션 우연히 잠깐 혼자 커피 마셨던 곳인데, 너무 예뻐서 사진 몇 장 넘겨뒀던 곳이에요. 붉은색 벽에, 붉은 커피잔이 인상적이었어요. 오후 4-5시에 갔던 것 같은데,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붉은 벽에 나무색 테이블에, 더 어두운 의자인데, 의자도 보시면 모양이 조금씩 달라요. 왠지 감각이 느껴지는 곳이에요. 저는 소파 의자에 앉았는데요, 벽에 커피잔 그림도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한쪽은 소파의자 있고, 반대쪽에는 스툴이랑 의자가 하나 있어요. 커피잔도 카페 색감이랑 너무 잘 어울리고요. 카페 느낌에 취해서 커피에 대해 안 적었는데, 드립커피 원두 종류도 다양하고, 원하는 스타일 얘기하면 추천도 해줘요. 디저트메뉴도 있어요. 카페 위치가 약간 뜬금(?) 없어요. 그래서 길가에 있고, 분명 안에 사람이 없는데도,.. 2023. 2. 4.
[청계산입구] 등산 후, 오리주물럭, 해물파전 & 막걸리, 소담채 청계산 등산로 입구에 있는 소담채 다녀온 기록이에요. 청계산 등산 이후에 가기 좋은 곳이에요! 근처에 두부 맛집도 많고 어디 갈까 고민했는데, 오리가 당겨서 소담채로 선택했어요. 등산로 나오자마자 3분? 1분 반경 안에 있기도 하고, 막걸리 한잔하기 좋아서, 가기 좋아요. 워낙 인기 있는 집이라 대기는 있었지만 오래 기다리지 않았어요. 워낙 자리도 많고요. 공간이 넓어서 몇 십 명 단위 단체손님도 받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는 네 명이서 가서 오리주물럭이랑 해물파전을 먹었어요. 오리주물럭에 감자 양파 부추 팽이버섯도 같이 나와요. 이렇게 자리에서 구우면 돼요. 버섯 부추 같이 익으면 향이 정말 좋아요. 너무 맵지 않고 간은 적절해요. 아이들과 같이 가족 단위로도 많이 오더라고요. 해물파전! 계란 많이 들어.. 2023. 2. 4.
[여의도/IFC] 훠궈야 여의도 IFC몰에 있는 훠궈야 방문기입니다. 지하 3층인 걸로 기억해요. 에스컬레이터에서 가까워서 찾기는 어렵지 않았어요. 저희가 먹은 건 세트메뉴인데 주말 점심 께라, 런치 스페셜세트였던 것 같아요. 런치 모둠세트랑 고민하다 시켜서 헷갈려요… 다섯 명이 가서 인원수에 맞게 주문했던 걸로 기억해요. 두 메뉴가 소고기, 양고기는 동일하고 이베리코냐 한우 차돌박이냐가 다른데요. 사진으로 봐서는 차돌박이를 먹었던 것이 맞는 것 같아요. 다른 것 일단 훠궈탕 종류는 5개 중 2개 고를 수 있어요. 무난하게 홍탕 백탕 하나씩 했어요. 홍탕 & 한우사골탕이요. 그 외에도 토마토탕, 버섯탕, 해물탕 해서 옵션은 다섯 가지가 있어요. 단호작, 버섯, 배추, 청경채, 포두부 등등 모둠채소란 당면 등등도 나와요. 나중에 .. 2023. 2. 4.
[판교] 한국판 치폴레, 멕시코음식, 쿠차라 한국판 치폴레라고 부르는 멕시코음식 먹을 수 있는 쿠차라에 대한 기록이에요. 판교에 있는 새로 지은 카카오건물, 카카오판교아지트 1층에 있어요. 건물 안쪽에 있어서 밖에서는 안 보여요. 쿠차라, Cuchara는 약간 멕시코음식인데 온더보더처럼 헤비하지 않고, 서브웨이처럼 선택해서 주문해 먹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서브웨이에서 주문하는 거 힘들어하는 분들… 쿠차라도 난이도상입니다 ^^; 브리또로 먹을지, 브리또볼(샐러드)로 먹을지 새우, 비프, 스테이크, 포크, 치킨 등등 재료도 고르고, 현미, 컬리플라워 등 베이스도 고르고, 안 넣을 재료, 추가할 재료, 소스 등등 골라야 해요. 매장 사진은 없지만 이건 브리또볼이에요. 컬리플라워베이스에, 새우 넣은 거예요. 컬리플라워 베이스가 되다 보니, 키토식하는.. 2023. 2. 4.
[을지로/종각/센터원] 이천가든 종로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가는 식당 중 하나인 이천가든이에요. 2022년 9월에 갔었어요. 워낙 종로, 을지로의 주중 점심시간은 직장인들이 몰려와서 바쁜 시간이기에, 자리 있는 곳에 가서 먹기에 바쁜 것 같아요. 이천가든은 센터원 지하에 있어요. 11시 50분쯤만 가도 대기 없이 먹기는 힘들어요. 두 명이서 가면, 4인용 테이블에 두 명 + 두 명 합석(?)은 다반사예요. 사람이 많아서 어쩔 수 없어요. 다른 음식은 사진을 안 찍어뒀는데요, 각자 쟁반 하나에 음식이 나와서 먹기 편해요. 합석해도(?) 테이블에 쟁반 4개가 딱 놓여서, 많이 불편하지 않아요. 저는 떡갈비 메뉴 시켰던 것 같아요! 일행은 순두부찌개요. 돌솥에 밥 줘서, 누룽지도 먹을 수 있어요. 이천가든은 떡갈비에 반숙으로 구운 계란을 올.. 2023. 2. 3.
LF푸드 모노키친 상하이식 해물찹쌀누룽지탕 해물누룽지탕 정말 좋아하는데 매번 밖에서 사 먹기는 비싸고 또 너무 헤비해서 집에서 해 먹으려다가 발견했어요. 윙잇에 있더라고요. 다른 거 준비할 필요 없이 누룽지까지 들어 있다는 게 맘에 들었어요. 해산물, 채소, 누룽지가 다 들어있어요. 조리방법도 상세하게 적혀 있어요. 누룽지도 이렇게 들어 있고요 소스는 이렇게 들어 있어요. 레시피는 두 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간단하게 비닐 그대로 물에 널고 중탕해서 소스를 데운 다음에 누룽지에 부어서 먹는 거예요. 두 번째는 소스팩을 살짝 녹여서, 소스를 냄비에 넣고 끓이는 거예요. 저는 소스를 끓여서 먹고 싶어서 셰프레시피를 따르기로 했어요 찬물에 소스를 넣고 녹였어요. 그리고 저는 해물이 풍성한 게 좋아서 원래 있던 오징어랑 새우를 좀 더 물에 녹였어요. 찬물에.. 2023. 2. 1.
[강남/신논현] 소고기, 양갈비 맛집 육랩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에 있는 소고기 & 양고기 맛집 육랩에 다녀왔어요. 지하철역 기준으로 강남역 11번 출구랑 12번 출구에 가까운 편이에요. 저희는 5시쯤 일찍, 사람 적은 시간에 갔었어요. 일단 정갈한 밑반찬이랑 소고기 & 양고기를 취향껏 페어링해서 먹을 수 있게 다양한 소금, 겨자 등을 조금씩 골고루 줘요. 저희가 주문한 건 실속 3인 세트 + 육회였어요. 3명이서 가서 소 양 실하게 먹기에 실속세트가 좋은 것 같아요. 일단 양갈비 먼저! 신선한 양갈비, 프렌치렉과 단호박, 파 등 곁들여 구워 먹을 야채가 나와요. 3인 세트인 만큼, 한 사람당 2개씩 먹을 수 있게 6개가 나와요. 그리고 여기는 소고기예요. 진갈비살, 등심이랑 치즈가 같이 나와요. 물론 버섯 파 등 야채도. 소고기도 부드러운 육질.. 2023. 2. 1.
[압구정/신사/강남] 콜키지프리, 마켓오 도산공원사거리 근처에 있는 마켓오예요. 파스타, 스테이크 등 맛집이기도 하고 콜키지가 가능한 걸로 유명한 곳이에요. 지하철 역은 압구정역, 압구정로데역, 강남구청역. 학동역, 신사역에서 다 애매하게(?) 중간에 있어서... 많이 걷기 싫으면 지하철역에서 버스 환승해야 가기 편해요. 길가에 있어서 찾기는 매우 쉬워요. 1층부터 3층까지 있어요. 보통 예약하고 식사하면 2층으로 안내해 줘요. 미리 얘기하면 콜키지도 가능하고 여기는 1인당 메인메뉴 1개씩 주문해야 콜키지프리예요. 잔 교체는 추가비용 발생하고요. 그런데 상황에 따라서... 융통성 있게(?) 넘어가 주시기도 하더라고요. 7명 가서 6개 주문했는데, 그냥 프리로 넘어가 주셨어요. 음식들도 하나하나 다 맛있어요! 먼저 루꼴라 플랫브레드여요. 화덕으로.. 2023.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