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 있는 아메리칸차이니즈, 미국식 중식집 제이스팟이에요.
판교역이랑 연결되어 있는
알파돔타워 3층에 있어요.
3층 코너에 있어서, 판교역에 연결된 4개 건물 중 다른 두 건물에서도 접근성이 좋아요.
그렇다 보니, 판교역 인근에 있는 IT회사 직장인들이 많이 오는 음식점이에요.
다른 건물에서 오면 까치화방 안쪽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미국식 중식에 대한 호불호가 갈려서,
안 좋아하는 사람은 가성비 없다고 비추해요.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
그렇지만 점심시간에 가면 항상 대기가 있는 편이에요.
훠궈라고 볼 수 있는 핫팟도 많이 먹어요.
든든하게 먹기 좋아요. 탕 종류도 고를 수 있고요.
보통 훠궈집처럼, 여기도 가운데 셀프소스바가 있어서 취향대로 먹을 수 있어요.
좀 가볍게 먹으려는 경우에는, 면요리랑 사이드디쉬 같이 먹기도 해요.
점심 훠궈는 너무 무거워서, 저는 보통 그렇게 먹었어요.
이건 차돌마라미엔이에요.
마라탕 국물에 차돌박이, 청경채, 숙주 등등이 같이 나와요.
약간 매콤하고 강해요.
마라의 맵고 강한 맛을 중화하기 위해, 부드러운 아게다쉬두부도 사이드로 주문했어요.
두부 튀겨서, 데리야끼소스 뿌려서 나오는 맛이라 부드러워요.
마라와 조합이 좋아요.
아래는 다른 날 방문했을 때여요.
우육마라미엔인데,
청경채, 숙주, 미나리 등등 나와서 시원하고 매콤해요.
이것도 핫팟으로 나와서, 올려서 먹어야 하고,
팔팔 끓으면 튀기 쉬워서 앞치마 달라고 하면 좋아요.
역시 마라의 매운맛을 잡는 사이드는 필요해요!
이번엔 소고기 가지 튀김이에요.
가지튀김도 엄청 부드럽고 좋아요.
훠궈나 미국식 중식 메뉴 특성상,
저렴하지는 않아요. 보통 둘이 먹으면 3-4만원은 나온답니다.
판교에서 훠궈, 마라, 아메리칸차이니즈 찾으실 때 추천해요.
마라, 훠궈 중에는 덜 매운 집이니, 마라 잘 못 먹는 사람이랑 가기도 괜찮은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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