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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소금/간장/고추장 장어구이 맛집, 여의민물장어 여의민물장어 여의도의 장어 맛집 여의민물장어에 갔었어요. 공간 사진이 없는데, 여의도에 있는 회식하기 좋은 식당 중 하나예요. 모임이나 미팅 같은 것도 많고, 룸도 있는 그런 곳이에요. 전형적인(?) 여의도의 음식점 느낌이요. 그냥 홀 공간도 테이블이 너무 많지 않아서 밥 먹기 괜찮아요. 모둠구이메뉴가 있는데, 소금구이, 간장구이, 고추장구이 세 가지 맛으로 한 마리씩 나오는 거예요. 각각 한 마리 주문하는 것보다, 세 마리 세트를 주문하면 조금 저렴해요. 저는 작년에 갔었는데 올해, 2023년부터 값이 좀 올랐대요. ㅠㅠ 3마리 세트는 12만 원이고, 한 마리씩 먹으면 4,3000원이요. 양념 묻은 장어가 너무 맛깔나게 빛나요. 초벌로 구워서 테이블로 가져다줘요. 너무 쫄깃, 탱탱해 보여요! 다 구워지.. 2023. 2. 9.
[여의도] 쌍화탕 & 가래떡 구이가 있는 전통찻집, 사랑방 여의도에 있는 오래된 전통찻집 사랑방에 갔던 기록이에요. 워낙 전통이 있는 곳이어서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손님 연령대도 넓고 다양한 곳이에요. 전통찻집인 만큼 사랑방에는 각종 전통한방차가 있어요. 직접 다린 전통한방차라고 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쌍화탕뿐만 아니라 말로만 들던 십전대보탕도 있고요. 대추탕도 있어요. 아래가 쌍화탕이에요. 병 쌍화탕이랑 비교할 급이 아니에요. 꽃모양으로 저민 대추, 잣 등 데코레이션도 예쁘고 또 맛있어요. 저는 이 쌍화탕에 있는 잣, 대추 건더기도 다 먹어요. 전통한방차가 좀 부담스러운 분들도 있을 텐데 상대적으로 친숙한 전통차 종류도 있어요. 오미자차, 모과차, 생강차, 유자차, 매실차, 녹차 같은 거요. 아래는 일행이 먹은 유자차예요. 쟈스민차, 커피도 있어서, 취향.. 2023. 2. 9.
[강서/가양] 넓고 편한 카페, 이디야 램넨트문화센터점 강서구청사거리 ~ 가양역 쪽 뒤에 있는, 매장이 엄청 크고, 예쁜 이디야 램넨트문화센터점을 기록하려고 해요. 요 이디야 매장 발견하고 좋았던 포인트가 두 개인데요, 일단 매장 느낌이 '여기 이디야 맞아?'라는 생각이 들게 내부 인테리어가 다른 이디야 달랐어요. 그리고 이 근처에 은근히 조용한 카페도 없고, 편하게 일하거나 대화할 큰 카페가 별로 없어서 찾고 있었는데, 이런 카페가 숨어있더라고요. 이디야 램넨트문화센터점 위치 위치는 강서구청사거리에서 한 골목 들어가면 있어요. 근처에 KBS스포츠월드, 강서부민병원, 경복비즈니스고, 경복여고 등이 있는데, 이 근처에 큰 카페가 은근히 적거든요. 길가 버스정거장에서 내려서 길 건너서 골목에 금방 들어갈 수 있는 위치예요. 주소 : 서울 강서구 화곡로63길 65.. 2023. 2. 9.
[강서/화곡] 예쁘고 조용한 카페, 까로치아 (Carocia) 화곡점 의외의 곳에서 발견한 예쁜 카페, 까로치아에 대해 기록해두려 해요. 강서구청사거리에서 조금 더 들어가서, 골목에 있어요. 카페 까로치아 화곡점은 사거리 큰길 쪽이 아니고, 하이웨이주유소로 들어오는 화곡동 구도로 골목에 있어요. 예쁜 카페가 있을 곳 같은 느낌의 거리는 아닌데, 갑자기 카페가 있어요. 영업정보 영업시간 : 닫는 날은 없고,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영업해요.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까치산로 86 102동 1층 잠깐 들어가 있을 카페를 찾다가, 아메리카노가 2,500원으로 저렴하고, 브런치 메뉴도 많아 보여서 들어갔어요. 그런데 안이 예뻐서 놀랐어요. 일단 레몬색 + 진한 녹색 페인트칠 되어 있는 벽부터 느낌이 좋았어요. 벽돌에 진한 녹색으로 페인트칠되어 있는 것도 예뻤고요. 브런치.. 2023. 2. 9.
[송파/문정] 태국 쌀국수 맛집, 나이쏘이 하비오점 나이쏘이 하비오점은 아파트단지 안에 있어서 이런 구석에 태국 쌀국수 맛집이 있다고? 싶은 위치에 있어요. 파크하비오 106동 1층이에요. 밖에서 보면 작아 보이는데, 안쪽 공간은 커요. 입구에 태국 식료품 있는 모습이 왠지 찐 맛집 같은 느낌을 줘요. 저희는 아래 두 가지 메뉴 시켜서 먹었어요. 맛있는 메뉴 많은데, 일단 그린커리랑 이 집 시그니처인 갈비쌀국수요. 그린커리는 갱쿄완이라고 쓰여 있었어요. 그린커리의 태국식 이름인 것 같았어요. 커리양도 워낙 많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갈비쌀국수! 맛이 깊고 좋았어요. 저는 나이쏘이에 처음 가봐서, 음식점 내부 인테리어, 내부 소품, 음식맛 등등에서 태국 현지 출신이 하는 숨겨진 찐맛집을 발견한 것 반갑고 좋았는데, 여기 프랜차이즈라 강남에도 있고 지점도 여러.. 2023. 2. 9.
[태안] 안면도수산시장, 수산365 태안 안면도 갔을 때 갔던 안면도수산시장을 기록하려고 해요. 여느 수산시장처럼 한 건물(?) 안에 횟집들이 쭉 모여 있어요. 안면도수산시장 가서 바가지 썼다거나 부정적인 후기도 봤었지만 가격은 정찰제이고, 눈앞에서 직접 회를 쳐서 포장해 줘서 저는 만족했습니다. 요렇게 수산들이 쭉 모여 있고, 과한 호객행위는 없어요. 이곳 상인들끼리 합의된 룰이 있는 것 같았어요. 2층에는 이렇게 한쪽은 횟집 한쪽은 테이블 형태로 되어 있었어요. 저는 수산 365에서 샀어요. 사실 특별한 이유 없고, 1층 쭉 돌고 2층 올라갔는데, 그냥 깔끔해 보이고, 주인 두 분 같이 계셔서 큰 고민 없이 골랐어요. 보시다시피 세트당 가격 kg가격 등이 잘 쓰여 있어서, 세트 구성 등 원하는 거 고르면 됐어요. 전반적으로 횟감 이름이.. 2023. 2. 9.
[파주 헤이리마을] 나인블럭 헤이리점 파주 헤이리마을에는 진짜 예쁜 카페가 많은 것 같아요. 나인블럭도 특유의 매력을 가진 카페였어요. 출판도시, 파주에 있는 만큼, 나인블럭도 '책'이 있는 카페였어요. 도서관, 서점이 융합된 느낌의 공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나인블럭 헤이리점 위치는 헤이리예술마을 안에 있어요. 주차공간도 있어서, 차로 이용하기도 편리해요. 제가 갔던 헤이리점 말고도, 파주 안에 프로방스점이 또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찾으실 때 헷갈리시지 않게 잘 확인해야 해요. 나인블럭이 프랜차이즈로 지점이 많은데, 대부분 서울 근교 등에 넓고 크게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곳도 그런 곳이었어요. 아래 사진을 보면 그냥 카페인데, 반대쪽 입구로 들어가서 보면 서점이에요. 느낌이 엄청 달라요. 반대쪽으로 들어가면 그냥 모던한.. 2023. 2. 8.
[하남 스타필드] 바비레드 BOBIRED 하남점 바비레드는 프랜차이즈라서, 스타필드 이외에도 지점이 많이 있어요. 하남 스타필드에 워낙 맛집들이 많은데, 이날은 백화점 쪽에서 쇼핑을 하기도 했고, 여기가 가보고 싶었어요. 크림 파스타랑 갈비 스튜가 유명한 곳이고, 그리고 크림소스에 밥 비벼 먹어야 하는 곳이에요. 위치 :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하남점 지하 1층 일단 찾아가는 길부터 정리하면 스타필드 쪽이 아니고 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이라는 것 알고 찾아가셔야 해요. 건물들 다 연결되어 있어서 이동은 쉽지만, 실내로 이동해서 그렇게 실제로 꽤 걸어야 하기도 하고, 안내표지판 제대로 안 보면, 백화점과 스타필드의 경계도 모호해서 지금 내가 어디에 있는지 헷갈리기 쉬워요. 그래도 곳곳에 안내 표시가 잘 되어 있으니,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하남점의 지하 1층으로.. 2023. 2. 8.
[강남/신논현] 콜키지 프리, 사유의 서재 강남, 신논현 쪽에서 모임이 있는데 콜키지 프리인 음식점 찾다가 간, 사유의 서재예요. 콜키지 가능한 곳이 아무래도 고깃집이 많은데요, 모임 성격상 고기보다는 분위기 있는 곳으로 가고자 했었어요. 여기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고, 콜키지도 가능해서 선택했어요. 워낙 내부 공간도 예뻐서, 여자 손님이 많고, 아니면 소개팅이나 데이트하러 오는 커플이 많아요. 와인 곁들인 회식이나, 모임 하기에도 괜찮은 분위기예요. 강남, 신논현 쪽에서 와인 가져가서 모임 하고 싶을 때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유의 서재는 강남에만 있는 게 아니고, 남산 쪽에도 있어요. 두 곳 분위기랑 인테리어 느낌은 비슷한 것 같아요. 찾기 어려운 위치는 아닌데, 입구 계단으로 건물 들어가서, 엘리베이터 타시면 됩니다. 예약은 네이버로 .. 2023. 2. 7.
[파주 헤이리마을] 북스테이, 모티프원 Motif One [파주 헤이리마을] 북스테이, 모티프원 Motif One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에 있는 북스테이로 유명한 게스트하우스, 모티프원에 다녀왔어요. '파주'하면 출판도시, 책의 도시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그 이미지랑 너무 잘 어울리는, 북캉스하기 좋은 숙소였어요. 여유롭게 책 보면서 휴가 즐길 수 있는 곳이었어요. 제가 갔을 때는 비가 엄청나게 와서, 밖에 나가서 다니기 힘든 상황이라 숙소 안에 오래 머물렀어요. 안에만 있어도 좋은 곳이에요. 일단 1층 공용공간이에요. 여기가 체크인하는 사무실이자, 차도 마실 수 있고, 책도 볼 수 있은 공간이에요. 사진에 안 나온, 사진 밖 오른쪽 공간에 체크인 카운터, 안내데스크라 할 수 있는 주인 분 책상이 있어요. 일단 여기로 가면 체크인 안내를 해줘요. 반대쪽인 왼쪽에 .. 2023. 2. 7.
[매봉/양재천] 브런치 카페, 클라우즈비 Clouds B 매봉역과 양재천 중간쯤 있는 브런치 카페, 클라우즈비예요. 공간도 넓고, 대화하기 좋은 카페였어요. 공간 사진이 별로 없는데, 좁지 않아요. 테이블 위에 네이버 스티커 보이시나요? 네이버 테이블 주문도 가능해요. 테이블에 앉아서 네이버 스마트 주문하거나 카운터 주문도 가능했어요. 코너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아요. 위는 클라우즈 크로크마담이고, 아래는 클라우즈 브렉퍼스트예요. 크로크 마담이 프랑스식 샌드위치로 알고 있는데, 햄 + 치즈 + 반숙 계란이 올려서 바삭하게 구운 샌드위치예요. 시럽도 같이 나와요. 클라우즈 브렉퍼스트는 팬케이크에 소시지, 반숙 계란, 샐러드랑 팬케이크 소스 + 머스터드소스도 줘요. 진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커피랑 세트가 있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고, 크로크 마담 가격이 .. 2023. 2. 6.
[파주/헤이리마을] 르시랑스 Le Silence 파주 헤이리마을에 있는 베이커리, 르시랑스에 갔던 후기예요. Le Silence가 빵집으로 유명해서 빵 기대하고 갔는데, 브런치, 버거 등 먹을 것도 많고, 공간도 너무 크고 예뻤어요. 헤이리마을에 머물 때, 오래 있기에 괜찮은 카페 같아요. 베이커리류가 유명한 만큼, 입구에 있는 빵들, 진짜 맛있어 보여요. 유명한 레몬파운드가 입구에 있었어요. 베이글도! 근데 저는 빵은 사가고 밥 되게 버거 먹었어요. 일단은 커피 먼저 나왔어요. 드립커피 주문하면, 원두에 대한 안내지랑 같이 줘요. 르시랑스 갔던 게, 제가 전날 묵은 숙소에서 르시랑스 원두로 내린 커피를 줬는데,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여기 가게 됐어요. 커피 먼저 마시고 있으니 버거가 나왔어요. 저는 홈메이드 비프버거 먹었어요. 그리고 일행은 르시랑.. 2023.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