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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ing Well/카페, 디저트

[강서/가양] 넓고 편한 카페, 이디야 램넨트문화센터점

by The Unbearable Curiosity 2023. 2. 9.

 

강서구청사거리 ~ 가양역 쪽 뒤에 있는, 매장이 엄청 크고, 예쁜 이디야 램넨트문화센터점을 기록하려고 해요. 

요 이디야 매장 발견하고 좋았던 포인트가 두 개인데요,

일단 매장 느낌이 '여기 이디야 맞아?'라는 생각이 들게 내부 인테리어가 다른 이디야 달랐어요. 

그리고 이 근처에 은근히 조용한 카페도 없고, 편하게 일하거나 대화할 큰 카페가 별로 없어서 찾고 있었는데,

이런 카페가 숨어있더라고요. 

 

이디야 램넨트문화센터점 위치

위치는 강서구청사거리에서 한 골목 들어가면 있어요.

근처에 KBS스포츠월드, 강서부민병원, 경복비즈니스고, 경복여고 등이 있는데, 이 근처에 큰 카페가 은근히 적거든요. 

길가 버스정거장에서 내려서 길 건너서 골목에 금방 들어갈 수 있는 위치예요.

주소 : 서울 강서구 화곡로63길 65 2층 렘넌트문화센터점

영업시간 : 오전 10시에서 저녁 8시까지 영업해요.

 

외부에서 2층 이디야로 들어가는 길이 있어요.

옆에 예원교회라는 큰 교회가 있는데, 이 교회랑 길이 연결되어 있어요.

그리고 교회 구역모임, 성경공부 같은 거 하러 온 분들도 많아 보였어요.

주변에서 성경 얘기하고 이런 게 많이 들리더라고요. 근데 공간이 넓어서 서로 방해되지 않아요.

 

여기가 입구예요.

 

매장 안에 의자, 테이블가 예쁘고 다양해요. 

아래 사진은 카페문에 들어가서 왼쪽이에요. 

이쪽은 그냥 일단 이디야랑 비슷해요.

공간이 널찍해서, 좌석간 거리가 넓다는 점만 좀 다르고요.

그리고 매장 안에 모임공간도 있어요.

미팅룸도 이용할 수 있어요. 

제가 갔을 때도 미팅룸에서 회의나 모임을 하고 있더라고요.

여기는 카페 출입구 기준 오른쪽 공간이에요.

의자 테이블이 다양한데, 원래 다른 카페였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흰색 원형 테이블 , 컬러풀한 의자 조합 등이 있는데, 이쪽 공간은 오른쪽과 다른 카페 같은 느낌이었어요.

 

10명쯤 앉을 수 있는 대형 테이블도 있어요.

조명도 예뻐요.

줄줄이 알전구 같은 조명도 있고요.

라탄조명갓도 있어요. 스탠드 조명도 있고요. 

이디야라기에는 심상치 않은 오브제들이 많은 매장이에요.

 

카운터에서 주문도가능하고요. 

카드나 모바일쿠폰으로 결제하는 건 키오스크에서도 가능해요. 

 

매장 안에도 이렇게 메뉴판 정리되어 있고요.

 

와이파이도 잘 잡혀요. 

Wifi 비밀번호도 적혀 있고요.

 

저는 티 주문해서 창가자리에 앉았어요. 

컵홀더나 빨대는 셀프예요.

정수기도 있어요.

 

직장인들 많이 오는 카페, 음식점에서 발견할 수 있는 명함 이벤트도 있었어요.

 

공간이 넓어서, 대화하기에도, 일하기에도, 편하게 책 읽기에도 괜찮아요. 

강서구청에서 가양역 방향에 편한 카페 찾으시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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