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의 곳에서 발견한 예쁜 카페, 까로치아에 대해 기록해두려 해요.
강서구청사거리에서 조금 더 들어가서, 골목에 있어요.
카페 까로치아 화곡점은 사거리 큰길 쪽이 아니고,
하이웨이주유소로 들어오는
화곡동 구도로 골목에 있어요.
예쁜 카페가 있을 곳 같은 느낌의 거리는 아닌데, 갑자기 카페가 있어요.
영업정보
영업시간 : 닫는 날은 없고,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영업해요.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까치산로 86 102동 1층
잠깐 들어가 있을 카페를 찾다가, 아메리카노가 2,500원으로 저렴하고,
브런치 메뉴도 많아 보여서 들어갔어요.
그런데 안이 예뻐서 놀랐어요.
일단 레몬색 + 진한 녹색 페인트칠 되어 있는 벽부터 느낌이 좋았어요.
벽돌에 진한 녹색으로 페인트칠되어 있는 것도 예뻤고요.
브런치 & 디저트 카페라고 쓴 나무 입간판도 있어요.
매장 가운데는 샹들리에가 있고,
주문받는 카운터 위쪽에서 선반이 있어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10시에 여는 매장인데, 아침 10시 조금 넘어서 가서 사람이 하나도 없었어요.
매장 정 가운데는 8인용 긴 테이블이 어서 모임도 가능해 보였어요.
What is Carocia하고 설명이 벽 가득 있는데, 인테리어 효과가 좋더라고요.
자리별로 다양한 테이블, 의자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이쪽은 일반 높이의 테이블이랑 의자여서, 책보거나, 노트북 가져가서 일할 때 좋은 자리예요.
그리고 이쪽에 콘센트가 있어서 충전하는 것도 가능해요.
바깥쪽은 이런 느낌이에요.
화곡동 뒤쪽 골목이에요.
종이컵으로 이렇게 생겼어요.
사진에 푹신한 의자 약간 찍혔는데요.
문 쪽, 길가 쪽에는 푹신한 의자가 있는 편한 자리가 있어요.
저는 랩탑으로 작업을 해야 해서, 테이블이랑 높이가 안 맞아서, 안쪽에 앉았답니다.
아래는 와이파이 정보예요. Wifi PW라고 손글씨로 써 두었어요.
위가 와이파이 이름이고, 아래 숫자가 비밀번호예요.
제로페이로도 결제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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