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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IFC] 훠궈야 여의도 IFC몰에 있는 훠궈야 방문기입니다. 지하 3층인 걸로 기억해요. 에스컬레이터에서 가까워서 찾기는 어렵지 않았어요. 저희가 먹은 건 세트메뉴인데 주말 점심 께라, 런치 스페셜세트였던 것 같아요. 런치 모둠세트랑 고민하다 시켜서 헷갈려요… 다섯 명이 가서 인원수에 맞게 주문했던 걸로 기억해요. 두 메뉴가 소고기, 양고기는 동일하고 이베리코냐 한우 차돌박이냐가 다른데요. 사진으로 봐서는 차돌박이를 먹었던 것이 맞는 것 같아요. 다른 것 일단 훠궈탕 종류는 5개 중 2개 고를 수 있어요. 무난하게 홍탕 백탕 하나씩 했어요. 홍탕 & 한우사골탕이요. 그 외에도 토마토탕, 버섯탕, 해물탕 해서 옵션은 다섯 가지가 있어요. 단호작, 버섯, 배추, 청경채, 포두부 등등 모둠채소란 당면 등등도 나와요. 나중에 .. 2023. 2. 4.
[판교] 한국판 치폴레, 멕시코음식, 쿠차라 한국판 치폴레라고 부르는 멕시코음식 먹을 수 있는 쿠차라에 대한 기록이에요. 판교에 있는 새로 지은 카카오건물, 카카오판교아지트 1층에 있어요. 건물 안쪽에 있어서 밖에서는 안 보여요. 쿠차라, Cuchara는 약간 멕시코음식인데 온더보더처럼 헤비하지 않고, 서브웨이처럼 선택해서 주문해 먹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서브웨이에서 주문하는 거 힘들어하는 분들… 쿠차라도 난이도상입니다 ^^; 브리또로 먹을지, 브리또볼(샐러드)로 먹을지 새우, 비프, 스테이크, 포크, 치킨 등등 재료도 고르고, 현미, 컬리플라워 등 베이스도 고르고, 안 넣을 재료, 추가할 재료, 소스 등등 골라야 해요. 매장 사진은 없지만 이건 브리또볼이에요. 컬리플라워베이스에, 새우 넣은 거예요. 컬리플라워 베이스가 되다 보니, 키토식하는.. 2023. 2. 4.
[을지로/종각/센터원] 이천가든 종로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가는 식당 중 하나인 이천가든이에요. 2022년 9월에 갔었어요. 워낙 종로, 을지로의 주중 점심시간은 직장인들이 몰려와서 바쁜 시간이기에, 자리 있는 곳에 가서 먹기에 바쁜 것 같아요. 이천가든은 센터원 지하에 있어요. 11시 50분쯤만 가도 대기 없이 먹기는 힘들어요. 두 명이서 가면, 4인용 테이블에 두 명 + 두 명 합석(?)은 다반사예요. 사람이 많아서 어쩔 수 없어요. 다른 음식은 사진을 안 찍어뒀는데요, 각자 쟁반 하나에 음식이 나와서 먹기 편해요. 합석해도(?) 테이블에 쟁반 4개가 딱 놓여서, 많이 불편하지 않아요. 저는 떡갈비 메뉴 시켰던 것 같아요! 일행은 순두부찌개요. 돌솥에 밥 줘서, 누룽지도 먹을 수 있어요. 이천가든은 떡갈비에 반숙으로 구운 계란을 올.. 2023. 2. 3.
LF푸드 모노키친 상하이식 해물찹쌀누룽지탕 해물누룽지탕 정말 좋아하는데 매번 밖에서 사 먹기는 비싸고 또 너무 헤비해서 집에서 해 먹으려다가 발견했어요. 윙잇에 있더라고요. 다른 거 준비할 필요 없이 누룽지까지 들어 있다는 게 맘에 들었어요. 해산물, 채소, 누룽지가 다 들어있어요. 조리방법도 상세하게 적혀 있어요. 누룽지도 이렇게 들어 있고요 소스는 이렇게 들어 있어요. 레시피는 두 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간단하게 비닐 그대로 물에 널고 중탕해서 소스를 데운 다음에 누룽지에 부어서 먹는 거예요. 두 번째는 소스팩을 살짝 녹여서, 소스를 냄비에 넣고 끓이는 거예요. 저는 소스를 끓여서 먹고 싶어서 셰프레시피를 따르기로 했어요 찬물에 소스를 넣고 녹였어요. 그리고 저는 해물이 풍성한 게 좋아서 원래 있던 오징어랑 새우를 좀 더 물에 녹였어요. 찬물에.. 2023. 2. 1.
[강남/신논현] 소고기, 양갈비 맛집 육랩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에 있는 소고기 & 양고기 맛집 육랩에 다녀왔어요. 지하철역 기준으로 강남역 11번 출구랑 12번 출구에 가까운 편이에요. 저희는 5시쯤 일찍, 사람 적은 시간에 갔었어요. 일단 정갈한 밑반찬이랑 소고기 & 양고기를 취향껏 페어링해서 먹을 수 있게 다양한 소금, 겨자 등을 조금씩 골고루 줘요. 저희가 주문한 건 실속 3인 세트 + 육회였어요. 3명이서 가서 소 양 실하게 먹기에 실속세트가 좋은 것 같아요. 일단 양갈비 먼저! 신선한 양갈비, 프렌치렉과 단호박, 파 등 곁들여 구워 먹을 야채가 나와요. 3인 세트인 만큼, 한 사람당 2개씩 먹을 수 있게 6개가 나와요. 그리고 여기는 소고기예요. 진갈비살, 등심이랑 치즈가 같이 나와요. 물론 버섯 파 등 야채도. 소고기도 부드러운 육질.. 2023. 2. 1.
[압구정/신사/강남] 콜키지프리, 마켓오 도산공원사거리 근처에 있는 마켓오예요. 파스타, 스테이크 등 맛집이기도 하고 콜키지가 가능한 걸로 유명한 곳이에요. 지하철 역은 압구정역, 압구정로데역, 강남구청역. 학동역, 신사역에서 다 애매하게(?) 중간에 있어서... 많이 걷기 싫으면 지하철역에서 버스 환승해야 가기 편해요. 길가에 있어서 찾기는 매우 쉬워요. 1층부터 3층까지 있어요. 보통 예약하고 식사하면 2층으로 안내해 줘요. 미리 얘기하면 콜키지도 가능하고 여기는 1인당 메인메뉴 1개씩 주문해야 콜키지프리예요. 잔 교체는 추가비용 발생하고요. 그런데 상황에 따라서... 융통성 있게(?) 넘어가 주시기도 하더라고요. 7명 가서 6개 주문했는데, 그냥 프리로 넘어가 주셨어요. 음식들도 하나하나 다 맛있어요! 먼저 루꼴라 플랫브레드여요. 화덕으로.. 2023. 1. 31.
[여의도] 오한수 우육면가 부국증권점 여의도 부국증권 지하에 있는 오한수 우육면가예요 여의도에만 오한수 우육면가가 거의 10개가 있더라고요. 서여의도, 동여의도 합쳐서요. 제가 간 곳은 부국증권 지하예요. 부국증권 들어가서 바로 왼쪽에 있어요. 사진을 다 안 찍어뒀는데, 제가 먹은 건 매운 양곱창탕면이에요. 앞에 흐릿하게 보이는 건 홍콩우육탕면이요. 매운 양곱창탕면은 약간 매콤하게 양념된 곱창이 위에 올려져서 나와요. 매운 것 못 먹는 분은 별로겠지만, 뜨끈한 우육탕면 국물에, 매콤함이 얹어져서 저는 너무 시원 & 칼칼하고 좋았어요. 근데 콩나물이 상당히 많아요! 파 & 콩나물 조합이 시원함을 더해주겠지만, 상대적으로 면이 적게 느껴지기는 했어요. 아래는 찐만두 만두도 육즙 충분하고 촉촉하니 좋답니다. 저는 점심시간에 가서 점심 메뉴를 먹었.. 2023. 1. 31.
[남부터미널/예술의전당] 매드포갈릭 남부터미널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예술의 전당 맞은편에 있는 서초평화빌딩 지하의 매드포갈릭에 다녀왔어요. 그냥 5번 출구로 쭉 걸어와서 사거리에서 우회전해서 걸어가는 게 찾기 쉬워요. 매드포갈릭 맛은 어디나 표준화되어 있기에.. 맛있는 마늘향이 넘치는 맛이에요. 일단 먼저 나오는 건 마늘빵! 저희는 레몬깔라마리 크림리조또랑 갈릭페노파스타 주문했어요. 매드포갈릭도 시즌메뉴가 많아서 이것도 시즌 메뉴였던 것 같기도 해요 2022년 12월에 갔었어요. 깔라마리 식감은 좋았어요. 쫄깃쫄깃 매드포갈릭 마늘 말린 건 언제나 맛있어요!! 할라피뇨랑 페퍼론치노 들어가서 매콤하고 좋아요. 로즈마리향도 있어서 조합이 좋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음식이 좀 늦게 나왔어요. 두 명이서 가서 음식 셰어했는데요. 한 개 다 .. 2023. 1. 31.
랠리 곤약김밥 땡초닭가슴살 갑자기 곤약김밥이 너무 당겨서 검색했는데, 좀 있으니 윙잇에서 파는 곤약김밥이 광고로 떠서 우연히 알게 된 제품이에요. 저는 그대로 윙잇에서 구매했어요. 첫 구매하면 이벤트 있어서 100원에 살 수 있었어요. 100원에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고, 다시 먹을 의향도 있어요! 요렇게 생겼고, 냉동보관 제품이에요. 맛은 몇 가지 있는데 저는 2가지 사서 아직 땡초닭가슴살 맛만 먹었어요. 그림처럼 실제로 재료가 실해요 당근, 고추, 닭가슴살, 곤약 모두요. 간단 조리법으로 적혀 있듯이 사실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제일 빠르고 편해요. 근데 전자레인지를 잘 안 써서 그럼 어떻게 해야 하지 찾아봤는데, 패키지에는 잘 안 나와 있어요. 다만 구매했던 좌표로 가면, 상세 설명이 더 있었어요. 아래가 캡처한 내용이에요. 프.. 2023. 1. 31.
[팔당댐] 뷰 맛집, 트윈트리 서울 근교에 가볍게 드라이브 가기 좋은 카페, 트윈트리예요. 팔당댐 쪽이 워낙 서울에서 30분이면 가서 가기도 좋은데, 트윈트리 카페는 진짜 너무 예뻐요! 커피, 케이크 다 좋지만, 진짜 뷰에 반하는 곳이에요. 트윈트리 내부 자리고 있고 테라스 테이블도 있는데요, 뷰 맛집은 단연 외부 빈백자리예요 빈백이 쭉 있어서, 여기 앉아서 햇살+바람맞으면 잠이 샤르르 쏟아져요. 빈백에 앉아서 찍은 사진이에요. 커피랑 브라우니 받아와서 완전히 자리 잡았어요. 커피도 맛있고, 천원인가, 천오백 원 정도 조금만 내면 아메리카노 한 잔 리필도 가능해요. 물론 사람 수대로 주문했을 때요. 티라미수도 너무 맛있었고, 커피도 좋았어요. 바깥쪽에 산책로도 있어서, 걷는 사람, 산책하는 강아지, 자전거 타는 사람 다 있더라고요. .. 2023. 1. 30.
[판교] 아이리쉬밤 펍, 저스트기네스 판교에 있는 펍 저스트기네스 다녀온 기록이에요. 이름대로 ‘기네스’ 중심의 펍이에요. 기네스와 다른 맥주, 다른 주종의 조합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판교역에서 가까워요. 판교역 1번 출구로 나와서 길 건너서 첫 골목 오른쪽으로 들어가서 금방이에요. 1층에 있어서 찾기도 어렵지 않아요. 참고로 영업시간은 오후 5시 ~ 새벽 1시 딱 밤에 여는 펍이랍니다. 한쪽벽이 벽돌로 되어 있고, 액자로 장식된 이런 분위기예요. 여기 시그니처 메뉴들이 많은데, 여기서는 아래 같은 밤류를 하나 마셔줘야 해요. 아래 조명까지 있는 전용잔 + 전용 케이스에 세트로 줘요. 아이리쉬밤은 기네스 + 베일리스 조합이에요. 작은 잔에 나온 베일리스를 큰 기네스 잔에 넣어서 섞으면 되어요. 이게 잔 넣어서 막 섞인 모습이고요. 봐도.. 2023. 1. 30.
[신사] 콜키지 가능한, 소고기& 양고기 맛있는 소양탐정 이번 포스팅은 신사에 있는 소양탐정! 눈 오는 날 갔는데, 입구에 눈이 쌓여 있어서 눈밭에 양떼가 맞이해 줬어요 건물 외벽이 분홍색으로 되어 있어서, 굉장히 눈에 들어왔어요. 위치는 조금 헷갈리지만, 외관색을 알고 가면 찾기 어렵지 않아요. ‘소’랑 ‘양’의 음을 따서 만든 음식점 이름이고, 양 자도 예상과 달리(?) 한자가, 양 양 자가 아니었어요. 여튼 발음은 소양탐정이도, 추측할 수 있든 소랑 양고기 집이에요. 문을 열고 지하로 내려갈 수 있어요. 오른쪽 분홍문 말고, 왼쪽에 유리문 있어요. 제가 거의 저녁 오픈 시간에 간 터라, 첫 손님이었어요. 여기는 바 테이블쪽이에요. 직접 구워주다보니, 2-3명은 바테이블에서 먹어요. 오른쪽에 옷장보이시나요? 옷이랑 짐은 저쪽에 두실 수 있어요. 겨울 코트는.. 2023.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