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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ing Well/맛집65

[압구정] 신선한 한우 & 콜키지, 우월한 정육식당 우월한 정육식당 가성비 좋은 한우 맛집, 우월한 정육식당을 추천하려 해요. 콜키지도 가능해서, 한우 + 와인 조합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요. 엘리베이터 타고 지하 1층으로 들어가면 돼요. 고기/메뉴 고르기 [1] 모듬/세트 메뉴 고르기 오마카세 모듬, 우월한 모듬 등 이미 구성되어 있는 메뉴도 있어요. 모듬 메뉴의 양은 400g 정도예요. 오마카세는 채끝, 토시, 살치, 늑간, 우월한 모둠은 등심, 부챗살, 업진살이에요. 고르기 번거로울 때는 모둠 주문도 괜찮은 선택이에요. [2] 직접 냉장고에서 고르기 매장 들어가는 입구에 바로 고기 냉장고가 보여요. 붉은 고기들이 시선을 사로잡아요. 신선한 한우들이 부위별로 나누어서 진열되어 있거든요. 꽃등심, 부챗살, 업진살, 살치살, 채끝, 토시살, .. 2023. 2. 28.
[판교 현대백화점] 정갈한 한그릇 음식, 밀본 판교 현대백화점 지하, 정갈한 한식, 밀본 현백 지하에는 먹을 게 정말 많은데요. 지하에 푸드코트, 가운데 다양한 작은 음식점들이 있고요. 벽 쪽, 입구 쪽으로 단독 공간을 가진 음식점들이 몇 개 있는데요, 밀본도 그중 하나예요. 여기 계산대 있는 쪽이 입구예요. 입구 옆에 서서 기다리면 자리가 준비되면 안내해 줘요. 깔끔하고 정갈한 한식집이에요. 메인메뉴, 사이드메뉴 종류도 있고, 세트메뉴도 있어요. 메인메뉴에는 칼국수, 고기덮밥, 비빔물국수, 미역국 등이 있는데 각각 11,000원이에요. 갈비탕은 2만 원이고요. 사이드로 군만두, 녹두전, 손만두, 육전도 있어요. 메인이랑 사이드 조합한 세트메뉴도 있었어요. 저는 고기덮밥을 골랐어요. 밥 위에 볶음 고기, 그린빈, 통마늘, 고추가 올라와 있어요. 마늘.. 2023. 2. 27.
[강남] 당일도축 & 콜키지 가능한, 강남곱 강남곱 곱창이 맛있고 요리가 예쁜집, 강남곱이에요. 강남역에서 우성아파트사거리 사이 뒤쪽 골목에 있어요. 사진에서 보듯 한 층만 쓰는 곳이 아니라 엄청 커요. 대파김치와 곱창이 맛있는 집이라고 되어 있어요. 2층 올라가는 계단에도 100% 당일 도축이라고 되어 있고요, 곱창이 정말 신선해요. 이층도 되게 넓어요. 음식은 주문 즉시 조리 시작해서 나와요. 주로 모둠구이 많이 먹지만 황소곱창, 대창, 특양, 막창, 염통 등 각 주문도 가능해요. 그리고 후식도! 눈꽃치즈볶음밥이 예쁜 집이예요. 주류도 소주, 맥주, 화요, 일품진로 와인까지 다양하게 있어요. 콜키지도 가능해요. 프리는 아니구요, 와인은 병당 만원, 양주는 병당 2만원이에요. 저희는 모둠구이에 대창 추가했어요. 모둠에 곱창, 염통, 막창만 있고,.. 2023. 2. 26.
[판교] 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 판교점 (Feat. 원격줄서기 테이블링) 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 판교점 요즘 핫한 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 판교에도 테크원 1층에 있다고 듣고 다녀왔어요. 간편하게 대기하고 이용하는 법 & 먹은 것 간단하게 기록할게요. 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 웨이팅, 원격 줄서기 아시겠지만, 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 어느 지점이나, 요즘 너무 핫해서 대기 필수예요. 웨이팅 없이 들어가는 건 거의 불가능하고, 대기 한 시간도 예사라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갈 생각을 안 하다가, 테이블링앱에서 원격줄서기 가 가능하다고 해서, 가기 40분쯤 전에 미리 줄서기 해두고, 가서 먹었어요. 테이블립앱 사용법은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원격줄서기, 테이블링 원격줄서기앱, 테이블링 요즘 맛집들 줄이 너무 길어서 기다려서 먹기 힘들잖아요. 음식점, 카페 앞에 노트에 이름 적고 기다리.. 2023. 2. 24.
[강남/뱅뱅사거리] 라망드쉐프, La Main De Chef 강남 뱅뱅사거리에 있는 라망드쉐프, La Main De Chef예요. 여기 쉐프님 커리어가 독특해서, 프렌치 & 이탈리안의 중간쯤 어딘가에 있는 파인다이닝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프랑스 가정식은 아닌데, 뭔가 그런 느낌도 떠오르는 맛이에요. 그래서 너무 궁금해서 찾아갔는데, 먹는 동안 즐거웠어요. 제가 오픈 시간인 5시 30분에 딱 맞춰가서, 저녁 먹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이다 보니, 저희가 첫 손님이었어요. 1층에 있는데, 인테리어랑 조명도 차분하게 괜찮아요. 찹스테이크 & 포테이토 퓨레 여기 시그니처 메뉴로 꼽는 음식이에요. 찹스테이크 & 포테이토 퓨레인데요. 버섯이랑 적치커리까지 조합이 좋아요. 여하튼 식재료들 식감 조합도 좋고요. 스페인식 마늘 오일 새우 이건 스페인식 마늘 오일 새우 요리.. 2023. 2. 21.
[강남] 정갈한 한식 & 전통주 한식주점, 소보키(SOBOKI) 소보키 (SOBOKI) 강남역에 새로 생긴 한식주점, 소보키는 ‘소복이‘ 한식을 담아낸다는 의미의 이름이라고 해요. 2023년 1월 19일에 오픈했다고 하는데, 오픈하고 한 달이 안 됐을 때 다녀왔어요. 한식 메뉴는 너무 맛있었는데, 아직 새로 오픈한 느낌이 있어요. 메뉴 준비가 조금 늦고 서빙하는 게 조금 어설퍼요. 하지만 다 용서될 만큼 음식이 맛있습니다. 찾아가는 길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18길 80 1층 강남역 12번 출구보다는 신논현역 6번 출구에서 더 가까워요. CGV 뒷골목인데요, 들어가는 길에 약간 경사가 있어요. 영업시간 일~목 낮 3시 ~ 밤 12시 금~토 낮 3시 ~ 새벽 2시 앞서 말한 것처럼 한식 주점이에요. 그래서 오후 늦게 열고 밤늦게까지 영업해요 인테리어 제일 위 사진이, 소보.. 2023. 2. 20.
[강남/신논현] 핑크 감성, 카푸치노 리조또 & 빼쉐 맛집, 틴틴 신논현역 뒷골목에 숨어있는 인스타 감성 맛집 틴틴이에요. 입구에서부터 너무 동화 같아서 일단 카메라를 켜고 사진을 찍게 돼요. 제가 성의 있게 사진을 찍지 않았는데 사진 좋아하는 분들은 더 감각적으로 잘 찍고 공간을 즐기실 수 있는 포토존을 많이 보실 수 있을 거예요. 내부 색감이나 조명이 그냥 찍어도 잘 나올 수밖에 없어요. 입구로 들어가는 길에 테이블들이 있지만 실제로 앉아 있는 사람은 못 봤고요, 감성을 더 해줘요. 일층 입구에서 밖으로 바라본 모습이에요. 일층 현관까지 오는 길이 요렇게 되어 있어요 번잡한 강남 골목에서 조용한 곳으로 분리되어 들어오는 기분이 들어요 요렇게 테라스 자리들도 예쁘게 되어 있어요 2층이에요. 2층 내부 벽은 빨간색으로 되어 있네요. 틴틴은 예쁜 것뿐만 아니라 맛있어요... 2023. 2. 17.
[여의도] 솥밥 맛집, 낮술 환영, 단아 솥밥 맛집, 여의도, 단아! 처음 가봤는데요, 3층에서 엘리베이터 내리자마자, '낮술 환영'이 맞이해 줘서 너무 유쾌했어요. 오후 5시 전에 주문하면 지역 막걸리는 50% 할인해 주고, 전통주랑 와인도 20% 할인해 준다고 되어 있어요. 단아막걸리라는 막걸리도 있고, 입구부터 복도 등 막걸리 광고가 쭉 있었어요. 보시다시피, 룸이 많은 음식점이에요. 한쪽 벽은 전부 룸으로 되어 있고, 문을 닫을 수 있어요. 점심에도 부서 회식이나, 미팅 같은 점심식사, 대화하면서 분위기 있게 먹어야 할 때 가기 괜찮은 식당이에요. 저녁에 술을 곁들인 회식을 하기에도 좋고요. 룸은 이렇게 생겼어요. 자연광이 반투명유리에 비취면서, 조명은 강하지 않아서, 공간이 안정감을 줘요. 여기는 룸은 아니고, 룸 맞음편 자리들인데요... 2023. 2. 16.
[회기/경희대] 크림어니언치킨 맛집, 크치치킨 회기점 크치치킨, 치킨이랑 파스타가 너무 맛있는 집이에요. 치맥하러 가기 분위기도 좋고, 맥주 종류도 다양해요. 재밌게 테이블에서 따로 먹을 수 있게 만들어 둔 맥주도 있고요. 공간면에서, 외부 테이블도 있고, 내부 공간도 중간에 벽돌로 만든 가벽 같은 것이 있어서, 공간 분리도 잘 되어 있는 편이에요. 오른쪽은 크리 크림어니언치킨 콤보이고, 왼쪽은 양념치킨으로 기억하는데 조금 헷갈려요. 크리 크림어니언치킨은 시그니처메뉴예요. 후라이드 위에 크림소스랑 양파 올려서, 감자튀김, 샐러드 등이 같이 나와요. 소스도 다양해서 취향대로 같이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고추 올라간 양념치킨은 비주얼만큼이나 매콤해요. 크리 매콤크림파스타도 유명해요. 파스타집은 아닌데 치킨과 파스타를 조합한 메뉴도 있고, 파스타도 맛있어요. .. 2023. 2. 16.
[여의도/더현대서울] 수티(Sooty)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에 있는 수티에 다녀왔었어요. 립아이 로스트비프 메뉴, 힙한 분위기 등 좋다는 얘기 많이 듣고 기대를 안고 갔었어요. 점심시간에 갔었는데요, 사람 많았지만 그래도 앉을자리는 있어서, 자리 잡고 입구에서 주문했어요. 가운데 기둥(?) 있고, 바 테이블 있는데 거기 자리 잡았어요. 기둥에 이렇게 철제 타공판이 있고 거기에 선반들이 있고 선반에 데코레이션 되어 있어요. 철제 타공판을 이용한 벽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어요. 두 명이서 가서 샐러드 포함 세 가지 먹었어요. Sooty의 시그니처가 립아이로 만든 ‘로스트비프’로 알고 있어요. Roast beef 가격은 25,000원이에요. 비프랑 빵, 빈, 매쉬드포테이토가 같이 나와요. 소스도. 굽기 정도를 미디엄레어로 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로스.. 2023. 2. 15.
[신사/가로수길] 브런치 카페, 에드엣(add.) 가로술길 뒷골목에 있는 브런치 카페, 에드엣을 소개하려고 해요. add. 이라고 적혀 있는데, 에드엣이라고 읽더라고요. 흰색 초록색으로 간판, 실내 디자인은 깔끔한 편인데요, 음식 디자인은 또 예술적으로 예뻐서 감동이에요. (맛은 기본) 메뉴판에도, 이 수레 같은 곳에도 Artfully Deisgned Deli라고 쓰여 있어요. 음식 디자인이 정말 예술적이에요. 물론 카페 안도요. 벽 선반에 와인 디스플레이해둔 것, 그리고 전신거울이 있는 화장실 가는 길 입구는 사진 찍고 싶어져요. 화장실 입구이기는 하나 셀카존 느낌이에요. 메뉴판을 안 찍어뒀는데, 메뉴가 정말 많아요. 그리고 하나하나 진심이에요. 브런치 메뉴 같은 샐러드, 샌드위치뿐만 아니라, 파스타, 스튜 등 든든한 식사메뉴까지 메뉴 구색이 다양해요.. 2023. 2. 14.
[압구정/도산공원] 티본 & 가니쉬 맛집, 저스트 스테이크(Just Steak) 저스트 스테이크, 값은 조금 있지만 실망하지 않을 맛과 분위기예요. 그리고 스테이크뿐 아니라 가니쉬까지 완벽한 곳이에요 막 자리로 서빙된 T-bone 스테이크가 익는 소리예요. 그릇이 따뜻해서, 기름이랑 온기로 고기 익는 소리가 먹음직스러워요. [압구정/도산공원] 티본 스테이크 & 가니쉬 맛집, 저스트 스테이크(Just Steak) 도산공원 입구에서 멀지 않고, 1층 코너에 있어서 찾는 건 어렵지 않았어요. 간판도 건물 양쪽으로 있어서 눈에 들어와요. 입구에 블루리본 스티커가 들어 있어요. 점심시간 오픈 시간 맞춰서, 예약하고 갔었는데, 번잡하지는 않았어요. 사람이 적고, 예약하고 가서 자리도 안락했어요. 예약 필수라고 되어 있는 건 아닌데, 왠지 예약해야 할 것 같아서 전화로 하고 갔었어요. T-bon.. 2023.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