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뱅뱅사거리에 있는
라망드쉐프, La Main De Chef예요.
여기 쉐프님 커리어가 독특해서,
프렌치 & 이탈리안의 중간쯤 어딘가에 있는
파인다이닝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프랑스 가정식은 아닌데, 뭔가 그런 느낌도 떠오르는 맛이에요.
그래서 너무 궁금해서 찾아갔는데, 먹는 동안 즐거웠어요.
제가 오픈 시간인 5시 30분에 딱 맞춰가서,
저녁 먹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이다 보니, 저희가 첫 손님이었어요.
1층에 있는데, 인테리어랑 조명도 차분하게 괜찮아요.
찹스테이크 & 포테이토 퓨레
여기 시그니처 메뉴로 꼽는 음식이에요.
찹스테이크 & 포테이토 퓨레인데요.
버섯이랑 적치커리까지 조합이 좋아요.
여하튼 식재료들 식감 조합도 좋고요.
스페인식 마늘 오일 새우
이건 스페인식 마늘 오일 새우 요리예요.
진짜 특이해요.
마늘고추오일 베이스라 매콤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이에요.
약간 바게트나 빵 주문해서 찍어 먹고 싶어지는 맛이에요.
이건 토마토소스 베이스에 치즈 올려서 오븐에 구운 메뉴인데,
이름이 기억이 안 나요.
하지만 다 맛있었어요!
후식으로 준 메뉴예요.
저는 이른 저녁을 먹고
저녁에 일해야 하는 상황이었던 터라,
5시 30분 ~ 6시 30분 정도에 빠르게 먹고 나왔는데요,
메뉴 하나하나 기대만큼 좋았어요.
와인 곁들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여기 리소토(리조또)도 유명하고, 살치살 스테이크, 문어 감자 등등 유명한 메뉴가 많아서,
다음에 한번 가보고 싶어요.
메뉴도 다양하고, 와인 콜키지도 가능하고, 매장에서 와인 주문해서 마실 수도 있어요.
이탈리안레스토랑과 프렌치레스토랑 중간 어디매쯤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영업시간
점심 영업 없고, 저녁 식사만 가능해요.
주중 오후 5:30 - 밤 11:30
토요일 오후 5:30- 밤 11:00
일요일 휴무
주소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62길 18 맥산빌딩 1층
뱅뱅사거리에 있고, 골목에 있어요.
주차
2시간 무료인데, SUV나 큰 차는 안 되니, 미리 확인하고 가시는 게 좋아요.
예약
네이버예약 & 네이버주문 모두 가능해요.
코스요리도 두 단계 있고, 코스는 이틀 전에 예약해야 해요.
일반 메뉴는 하루 전에도 가능하고요.
콜키지
일반 메뉴 먹는 걸로 예약하면 콜키지는 1병당 2만 원이고, 병 & 사람 같이 조건이 있어서요.
코스요리는 콜키지 프리 가능한데, 인원 당 병 수 제한은 있고요.
비용 미리 확인하시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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