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갔는데
신기한 공간이었어요! 여기는 스크린(?) 골프장인가
숏게임연습장인가
골프레슨 받는 곳인가
카페인가
밖에서 볼 때 의아해져요.
독특해서 엄청 매력적이었어요.
이것은 카페인가 골프장인가 싶은 이색카페예요.
찾아가는 길
테크원빌딩 지하에서 에스컬레이터 근처에 있어요.
판교역 1번 출구로 와서 내려와도 되고,
지하철 이용하면 지하 연결통로로 테크원 와서 찾아오는 게 더 나아요.
영업시간
주중에는 6시 - 23시
주말에는 6시 - 22시 영업시간은 길어요.
다만 대관행사가 가끔 있는 편이라,
카카오톡채널 back_yard 친추하거나,
네이버지도에 공지한 것 등 확인하고 가는 게 안전해요. 공간이 독특해서,
골프 관련 광고 촬영, 대관해서 필드트립 행사 등등 이벤트가 많은 것 같더라고요. 공간을 보면 많은 게 이해는 되어요.
아래 사진 찍은 날은 Shooting & Spin이라는 행사 중인 날이었어요.
(이 사진만 그날이고, 나머지는 행사 없던 다른 날 찍은 사진이에요.)
Backyard As a Cafe
카페로서의 백야드를 먼저 얘기하면요.
골프연습장 같이 생겼는데, 근데 심지어 커피랑 도넛 메뉴도 진심이었어요.
사진이 조금 작게 찍혀서 아쉬운데요,
도넛은 Old Ferry Donut이에요.
그래서인지 도넛을 먹고 있는 테이블이 많았어요.
사진은 왼쪽부터 순서대로 피넛버터 도넛, 버터 피스타치오, 크림브륄레, 보스톤 크림, 버터넛, 우유크림 도넛 브레드예요.
저는 배불러서 도넛은 못 먹었어요.
커피도 왼쪽에 보시면, 원두 종류가 다양해서 고를 수 있어요.
블렌딩의 닉네임은 센스있게 Tee Shot, Second Shot, Approach Shot, Birdie Shot이에요.
커피 메뉴판을 제대로 찍어둔 게 없어서 아쉬워요.
맛있어 보이는 메뉴들이 많았는데,
아메리카노, 라떼 등 말고,
우유를 활용한 커피 종류가 다양하게 있어요.
아인슈페너 종류가 여러 가지예요.
기본 아인슈페너에, 몽블랑 아인슈페너, 벙커 아인슈페너, 바나나 아인슈페너 등이요.
저희는 벙거 아인슈페너 먹었고, 맛있어요.
일단 커피가 맛있기 때문에 카페 손님도 많은 것 같아요.
숏게입연습장, 백야드
사실 저도 카페라고 생각하고 들어갔었고,
제가 갔을 때는 게임을 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고,
시설을 구경하는 사람도 딱히 없었어요.
그리고 사실 사람 많은 시간에...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감담할 수 있는 게 아니라면, 연습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여기에 셀프로 어떻게 이용하는지 방법 가이드도 친절하게 있어요.
4개 타석 정도 있고요.
이쪽은 벙커존이에요.
입구에 Bunker Zone이라고 쓰여 있고요.
뒤쪽에 이렇게 펼쳐져 있답니다.
숏게임연습장 이용 시, 참고사항
골프 숏게임연습장으로는 실제로 이용해 본 게 아니라, 기록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아쉬워요.
다만 주의할 점은 대관행사가 하루 종일 또는 며칠씩도 가끔 있더라고요.
카카오톡채널 back_yard 친추하면, 예약하는 걸로 연동도 되더라고요.
그리고 네이버지도에서도 네이버 예약 가능해요.
아직 초기 단계라 할인 쿠폰, 이벤트도 많아요.
카톡 플친이나, 네이버 통해서 알아보고 이벤트 통해서 한번 이용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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