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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ing Well/맛집

[판교] 샤브샤브&편백찜, 하나샤브샤브

by The Unbearable Curiosity 2023. 3. 25.

아비뉴프랑에 있는 샤브샤브 & 편백찜, 하나샤브샤브
 

세이로무시랑 샤브샤브 먹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갔던 곳이에요.
판교 아비뉴프랑 2층에 있어요.

메뉴 - 점심 메뉴 있음

점심시간은 11시에서 3시까지만 적용되는 점심 메뉴가 따로 있어요.
샤부샤부만도 시킬 수 있고
세이로무시 만도 시킬 수 있어요.
고기종류도 양지랑 등심이 같이 나오는 것,
등심만 중에 골라서 시킬 수도 있어요.
그리고 기본, 후식이 나오는 코스 등도 선택 가능해요.


둘 중 어떤 메뉴 시킬지 고민될 수 있는데,
반반메뉴도 있어요.
샤브와 세로이고기찜이에요.
이건 3인, 4인 세트 2가지 있어요.


세이로무시, 편백찜이 어떤 음식인지 낯선 분들도 있을 텐데, 종이에 친절하게 어떻게 먹는 건지 그려져 있어요.


샤브와 세로이고기찜

저희는 일행이 4명이어서
샤브와 세이로고기찜 4인분을 시켰어요.

먼저 작은 샐러드를 각자 줘요.


그리고 이렇게 샤부샤부용 고기 한판과


샤부샤부에 넣을 야채 한판이 나와요.
기호대로 넣어 가면서 먹었어요.

보시다시피 야채종류는 다양하고요
신선도는 사진으로 보시는 느낌 그대로예요.


이게 샤브샤브에 해당하는 건지
세이로무시에 해당하는 건지는 헷갈리지만
이렇게 불로 고기 한 점씩 구워준 것도
재밌게 보고 맛있게 먹었어요.


샤부샤부를 어느 정도 먹으면
세이로무시가 나와요.

저는 당연히 자리에서 쪄먹을 거라 생각했는데요.
찐 고기 한판이 나왔어요.
그리고 야채는 그 샤부샤부랑 하나였더라고요.
즉 찐 야채가 따로 나오지 않았고,
야채는 샤부샤부 육수에 넣어서 익혀 먹었어요.
메뉴판에 보면 작은 글씨로
샤부샤부를 먹으면서 세이로고기찜을 먹을 수 있는 메뉴라고 쓰여있어요.
즉 샤부샤부가 메인인 거죠.


세트에 각자 식사도 포함하는 세트였어요.
규동이랑 명란밥 중 고르는 걸로 기억해요.
아래는 명란이 올라간 밥이에요.

 
테이블 사이 간격은 좁은 편이에요.
두 개에 같이 먹는 세트로 시켰는데, 약간 아쉬웠어요.
만약 다시 갈 일이 있다면, 세이로무시, 편백찜 단독세트만 먹으면 괜찮은지 한번 먹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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