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정] 원두가 다양한 브라운칩 커피 (Brown Chip)

원두 다양하고, 드립커피 맛있는 로스터리카페, 브라운칩 커피 기록이에요.

문정역이랑 장지역 사이에 있어요. 

외벽부터, 카운터까지 붉은 벽돌로 되어 있어서,

외부와 내부가 연결되는 묘한 느낌을 줘요.

 

원두 종류가 최소 열댓 개 이상으로 다양해요.
원산지는 같지만 다른 원두도 있어요.
보시다시피, 원두가 종류별로 유리병에 담겨 있어요.
참고로 원두이름이 다 영어로 쓰여 있어요.
원두 특징이 상세하게 쓰여 있는 게 아니라,
직원에게 좋아하는 원두 스타일을 이야기하고 추천받아도 괜찮답니다.

참고로 원두 가격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핸드드립커피의 가격도 원두에 따라 달라요.

6천 원에서 8천 원 사이 정도였던 것 같아요.

드립커피도 맛있지만, 에스프레스 기반 커피 메뉴도 있답니다.

 

커피랑 곁들일 수 있는 스콘이나 케이크도 있어요.

초코스콘, 블루베리스콘, 당근케이크 등등이요.

주문하는 곳을 지나서 내부로 오면, 공간 느낌이 바뀌어요.
벽, 테이블 등 모두 흰색이고, 
연한 회색, 은색 의자 정도의 색감만 있어요.

벽 쪽 테이블을 따라 쭉 줄 지어 있어서 정갈하게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요.
저녁 시간이었는데, 이쪽에는 사람이 없었어요.

반대쪽에도 테이블이 있었는데, 그쪽에 사람들이 많았던 터라 찍어둔 사진이 없답니다.
공간이 분리되어 있고 대화하기 좋은 다른 자리를 사람들이 주로 이용해요.
그리고 안쪽에 반투명 유리가 있고 분리되어 있는 자리도 있답니다.

,

벽에 정사각형 칸 여섯 개가 있는데,
하얀 커피잔이 정갈하게 놓여 있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어요.

블루베리스콘이랑 드립커피의 조합이 좋았답니다.

저는 무난하게 콜롬비아 원두 마셨어요.

다른 원두로 내린 드립커피 마셔보러 또 가고 싶은 곳이랍니다.

신선한 원두로 내려주는 핸드드립커피 마시고 싶을 때, 가면 괜찮은 곳이에요.

참고로 내부에서 와이파이도 되고, 화장실도 있답니다. 

---

영업시간
월~토요일 오전 8시 ~ 밤 10시

주소
서울 송파구 새말로 108 AKOM빌딩 1층
- 문정역 2번 출구랑 장지역 1번 출구의 중간쯤 지점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