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카페] 카페 로찌/ Cafe Lodge - 리뉴얼 후 오픈!!

르뱅쿠키 때문에 발을 끊을 수 없던 카페로찌 !!
주중 점심 때 용산직장인 들 정말 많이 오고,
주말에 공부라는 학생도 많이 오는 카페인데,
리뉴얼한다고 잠시 문 닫아서 엄청 아쉬웠어요.

근데 안 가다 보니
한 동안 잊고 있었는데,
지나가다가 리뉴얼한 것 보고 못 참고 바로 들어 갔습니다!

멀리서 가면서 리오픈한 거 보고 설레서 바로 찰칵!

용산 카페 로찌

cafe Lodge는 주중에는 8시 50분에 열고
주말은 10시에 열어요.
닫는 건 똑같이 10시!
카페로고도 바뀌었어요.
사실 무슨 모양인지...잘 모르겠어요.

용산 카페 로찌

와이파이도 잘 되고 Pets Welcome 이라고 되어 있는
반려견, 반려묘 동반 가능 카페예요.
전에도 강아지 데리고 온 손님들 봤던 것 같아요

아 이 카페의 시그니처 쿠키는 진짜 ㅜㅠ
오리지널 르뱅쿠키가 당연히 최고예요!!!
하지만 초코마카다미아쿠키, 피넛버터쿠키, 얼그리이스콘도 진짜 반칙이죠.
사장님이 금손 같아요!
베이커리는 다 직접 하신다고 하는데...

쿠기 구경하며 이거 먹으면 운동 얼마나 해야 하나 계산했어요....
용산카페 중에 쿠키맛으로는 여기가 진짜 최고라고 생각해요 ㅠㅠ

용산 카페 로찌 - 르뱅쿠키, 얼그레이스콘

베이글이나 크르크무슈 같은 베이커리류도 있어요.

용산 카페 로찌 - 크로크무슈, 베이글, 크로아상

 

용산 카페 로찌 - 베이커리

#얼그레이케이크 #밀크레이프 #레인보우케이크 등 다양한 케이크류도 있어요 .

리뉴얼하면서 메뉴도 정비한 것 같은데 메뉴판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어요.

용산 카페 로찌 - 얼그레이케이크, 밀크레이프

내부 분위기는 이렇게 바뀌었어요.
벽도 의자 테이블 다 우드, 베이지, 미색 같은 톤이요.

개인적으로는 이전 분위기가 뭔가 더 좋았어요
그러나 이 카페는 쿠키 때문에 갈 수 밖에 없는 곳이라.. 중요하지 않아요.ㅎㅎㅎ

가운 데코로 있던 커피글라인더가 벽에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어요

창가도 이제 창밖을 보는 형태의 바테이블로 바뀌었어요.

용산 카페 로찌

가운데 큰 테이블 있던 곳은 스탠딩 테이블이 생겼어요.
코로나 시국이라 마시고 가는 사람보다 픽업해서 가는 사람이 많다보니 기다리는 자리인가? 생각해봤어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의자도 없거든요.

 

로찌카페 다시 열어서 정말 좋아요.
제가 쿠키 쿠키해서 그렇지...
카페의 본질 커피도 진짜 맛있어요.
아메리카노 맛도 굿굿.

오늘은 무슨 쿠키를 먹을지
얼마나 운동해야 할지
고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