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신사에 있는 소양탐정!
눈 오는 날 갔는데,
입구에 눈이 쌓여 있어서
눈밭에 양떼가 맞이해 줬어요
건물 외벽이 분홍색으로 되어 있어서,
굉장히 눈에 들어왔어요.
위치는 조금 헷갈리지만, 외관색을 알고 가면 찾기 어렵지 않아요.
‘소’랑 ‘양’의 음을 따서 만든 음식점 이름이고,
양 자도 예상과 달리(?) 한자가, 양 양 자가 아니었어요.
여튼 발음은 소양탐정이도,
추측할 수 있든 소랑 양고기 집이에요.
문을 열고 지하로 내려갈 수 있어요.
오른쪽 분홍문 말고, 왼쪽에 유리문 있어요.
제가 거의 저녁 오픈 시간에 간 터라,
첫 손님이었어요.
여기는 바 테이블쪽이에요.
직접 구워주다보니,
2-3명은 바테이블에서 먹어요.
오른쪽에 옷장보이시나요?
옷이랑 짐은 저쪽에 두실 수 있어요.
겨울 코트는 특히 분리해 멀리 둘 수 있어서 편하고 좋아요.
저희는 4명으로 미리 예약한 터라,
바 말고 테이블에 앉았어요.
그리고 소양탐정 회식세트로 주문했어요!
프렌치랙, 와규안창살, 한우1+ 갈비, 꽃갈 등등…
생고기 빛깔이 정말 영롱해요.
그 위에 소랑 양 자기는 귀엽지만 보기 좀 미안해요…
이렇게 직접 구워주세요!
잘 구워주시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요.
와인 마시고 있는데, 참고로 콜키지는 1병 가능해요.
예약할 때 미리 말하면 챙겨주실 수 있으니 좋고요.
고기 개인접시에 소스도 함께 주는 편이에요.
일반소금, 히말라야소금, 등 세 가지 소금이랑
와사비/고추냉이, 홀그레인머스터드/겨자 등 종류별로 고기와 함께 먹어볼 수도 있어요.
공간이 넓어서 모임하기도,
대화하기도 좋고요.
소규모 회식이나,
만남 때
좋은 고기 먹으면서 분위기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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