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발산] 이탈리안 레스토랑, 바인 디포(Vine Depot)

발산역에 있는 바인디포에 다녀왔어요.

Vine Depot 간판 찾는 것도 쉽지 않고,

여기에 똑같이 생겨 보이는 빌딩등이 모여 있는 곳이라,

전화해 보고 찾아갔어요.

퀸즈파크 9A동에 있어요.

건물 간에도 연결되어 있지만, 가는 길은 조금 헷갈려요.

동선만 잘 찾으면 1층에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리면 바로 바인디포 입구가 보여요.

메뉴판은 이렇게 놓여 있어요.

5시까지는 브런치 메뉴도 되고,

오믈렛, 브렉퍼스트 등이 있어요.

그리고 플래터는 포크립플래터, 그릴드머슬플래터, 치즈플래터, 포크밸리플래터, 감바스 등등이 있어요.

여기 와인도 팔아서, 와인이랑 치즈 플래터 드시는 분들도 있어요.

버거메뉴도 있고요.

그림으로 보는 것보다 사진이 훨씬 맛있어 보여요.

저희는 포크밸리플래터, 치즈미트볼토마토파스타를 주문했어요.

치즈 미트볼 토마토 파스타예요.

치즈가루 플레이팅이 정말 예뻐요.

비트볼도 엄청 크고

안은 촉촉해요.

미트볼 안에도 치즈가 이렇게 촉촉하게 가득 있어요.

포크플래터예요.

통삼겹살을 수비드 해서 요리한 거라,

촉촉하고 느끼하지 않고 좋아요.

어르신들 먹기에도 괜찮아요.

양배추 등 곁들여 먹을 야채도 있어서 깔끔하게 먹기 좋답니다.

마늘, 양파, 그린빈 그리고 소스까지!

특별히 취향 안 타고 누구나 잘 먹을 수 있는 메뉴예요.

돼지고기 촉촉함이 진짜...

미쵸요!!

그리고 네이버에 영수증 리뷰 쓰기로 약속하면
작은 파우치 주는 이벤트도 있었어요.

간단하게 네이버에서 영수증 리뷰 쓰면 되는 거라, 저는 리뷰 쓰고 받아왔답니다.

요렇게 생겨서 그냥 물건 담을 때 쓰기에 괜찮아요 :)

안쪽에서 들어가도

큰길에서 들어가도 비슷한 위치랍니다.

감출 수 없는 일상의 호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