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가는 식당 중 하나인 이천가든이에요.
2022년 9월에 갔었어요.
워낙 종로, 을지로의 주중 점심시간은 직장인들이 몰려와서 바쁜 시간이기에,
자리 있는 곳에 가서 먹기에 바쁜 것 같아요.
이천가든은 센터원 지하에 있어요.
11시 50분쯤만 가도 대기 없이 먹기는 힘들어요.
두 명이서 가면, 4인용 테이블에 두 명 + 두 명 합석(?)은 다반사예요.
사람이 많아서 어쩔 수 없어요.
다른 음식은 사진을 안 찍어뒀는데요,
각자 쟁반 하나에 음식이 나와서 먹기 편해요.
합석해도(?) 테이블에 쟁반 4개가 딱 놓여서, 많이 불편하지 않아요.
저는 떡갈비 메뉴 시켰던 것 같아요!
일행은 순두부찌개요.
돌솥에 밥 줘서, 누룽지도 먹을 수 있어요.
이천가든은 떡갈비에 반숙으로 구운 계란을 올려주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깔끔한 한식 먹고 싶을 때 추천해요.
식당이 좁은 건 아니지만 사람은 늘 많아서,
11시 20-30분에 가야 대기 없이 먹을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들어가는 대기는 길지만, 앉아서 주문하고 난 후에 음식은 빨리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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